[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기관 5곳이 약 1년 동안 임직원 친인척을 대거 신규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국립생태원, 한국환경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신규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한 재직자 친인척은 105명에 달했다.기관별로 국립공원공단이 58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수자원공사 30명, 국립생태원 9명, 한국환경공단 7명,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과 함께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환경교육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신보라 의원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학계·교육계·법조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폐플라스틱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예방적인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됨에 따라 ‘환경교육진흥법’ 개정 등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